2013년 판매목표액 995억 달러, B2C 플랫폼 강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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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타오바오는 2010년에 무려 1400만 개의 가짜 상품을 온라인에서 내려놓기도 했으며, 가짜 상품을 올린 586개의 셀러(판매자)를 타오바오 온라인 상에서의 운영 중단 조치를 내렸다. ⓒ Newstown^^^ | ||
지난 2003년에 출발을 한 중국 타오바오(淘?)는 중국 소매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3억 7천 만 명 이상이 이를 이용하고 있는 오픈 마켓으로 타오바오 측은 특히 서방 국가들의 유명 브랜드들이 이 거대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고 전했다.
‘저스틴 차오’ 타오바오 대변인은 “우리는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며, 이들은 타오바오 몰(淘?商城)을 통해 중국인 소비자들에 다가가려는 노력들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면서 “중국의 주요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거래의 거의 절반가량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피시월드(PC World)가 최근 보도했다.
타오바오몰은 B2C(business-to-consumer) 플랫폼으로 현재 3만 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리스팅(Listing)돼 있다.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브랜드는 중국 상품이지만 일부는 해외의 유명 브랜드들도 속속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며, 타오바오를 통한 판매를 위해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자신들의 스토어(가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의류 소매회사인 갭(Gap)도 지난 4월에 타오바오에 입점을 했으며, Gap측은 이미 지난해 11월 중국에 자체 이 커머스(e-Commerce) 사이트를 개설한 바 있다. Gap은 “우리는 중국인 소비자들에게 더욱 바짝 다가가 판매 확대를 꾀하기 위해 중국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 수를 자랑하는 타오바오에 상품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요 브랜드들도 레비스(Levi's), 유니클로(Uniqlo), 스포츠웨어 업체인 아디다스(Adidas) 등도 타오바오 몰에 리스팅을 한 상태이다. 아디다스 측은 자사 상품의 중국내 판매가 아직은 많은 량이 자사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중국의 오픈 마켓 성장세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어 타오바오 몰에 상품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당초 C2C(consumer-to-consumer) 플랫폼으로 출발했던 타오바오는 세계적인 오픈 마케인 이베이(eBay)와 같은 전자 상거래 라이벌을 물리치면서 중국 내 소매시장을 80%를 차지하며 석권하고 있다. 타오바오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 B2C 플랫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베이징 소재 연구기업인 애널리시스 인터내셔널(Analysys International)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B2C 시장규모는 2010년 150억 달러였으며, 2013년에는 995억 달러를 목표로 삼고 있다. 타오바오는 B2C 시장에서 늦게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의 B2C 시장의 28.5%를 차지해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타오바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자 덴마크의 의류회사인 베스트셀러(Bestseller)는 자사 브랜드인 베로 모다(Vero Moda), 잭 앤 존스(Jack & Jones)브랜드로 중국의 300개 도시에 4000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나 판매 확대를 위해 타오바오에 상품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기존 중국 내 매장 판매에서 겪었던 가짜 상품 근절을 위해 타오바오에 상품을 올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타오바오는 2010년에 무려 1400만 개의 가짜 상품을 온라인에서 내려놓기도 했으며, 가짜 상품을 올린 586개의 셀러(판매자)를 타오바오 온라인 상에서의 운영 중단 조치를 내렸다.
한편, 한국 최초의 인터넷 신문인 ‘뉴스타운’과 자매사인 식의약품 전문 매체인 ‘메디팜뉴스’는 중국 타오바오에 ‘제1호 한국전문점’을 독점적으로 개설하고, 한국산 상품(Made in Korea)을 타오바오에 입점시키기 위해 현재 국내 기업들과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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