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독일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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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독일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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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16:30, 2천만 유로(약 310억 원) 투자 300여명 고용

부산시는 2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쉬그룹의 자회사인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와 외자 2천만 유로 규모의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 한상국 사장이 서명한다.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는 사하구 다대동의 기존공장을 확장 이전해 미음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에 산업 및 중장비 유압기기를 제조할 신규설비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에서는 미음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 내 부지 44,379㎡를 최대 50년간 임대해 주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허가 취득 등에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는 2천만 유로(310억 원) 이상의 투자 및 300여명(기존 180여명 포함)의 근로자를 고용하게 된다.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는 독일 보쉬그룹에서 100% 출자해 지난 2001년도에 설립된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이 약 1,175억 원이며, 앞으로 신설되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현대중공업, ‘STX Metal’, 두산중공업 등에 공급된다.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가 입주할 미음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은 328천㎡ 규모로서 2011년 말 준공계획으로 부지를 조성 중에 있다. 2월말 현재 준공률은 50%이다. 부산시에서는 전용공단을 국비지원이 가능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3월에만 독일의 윌로펌프(주), 베를린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 한독상공회의소와의 투자유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독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EU FTA 발효를 앞두고 독일의 우수 부품소재기업, 연구소, 학교 등의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됨으로써 한국과 독일과의 교류부분이 더욱 다양해지고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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