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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학교 영어캠프' ⓒ 뉴스타운 양승용^^^ | ||
순천향대학교가 주관하는 지역 초, 중생 대상 동계 영어캠프가 3주간 일정 중 2주간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월 3일부터 시작된 이 캠프는 지역 초, 중생 114명이 대학소속 원어민 교수 42명과 함께 영어환경에서 뛰고 뒹굴며 3주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 주목받는 수업은 Swap Meeting(물물교환)으로 세계의 경제흐름을 간접적으로 익히도록 미국달러를 화폐로 사용하여 국제적인 통화유통의 전형과 기본적인 금융체계를 배우며 경쟁력 있는 국제 시민이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춘 수업이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적극적인 태도, 학업성취도, 임무수행도, 외국인 교수진들과의 친밀도를 바탕으로 미국 달러를 벌수 있다.
이렇게 번 달러는 실제 은행과 유사하게 예금도 할 수 있고 인출도 할 수 있도록 해 각자의 통장에 이러한 내용들이 기록시킨다. 각자가 소지한 달러는 캠프기간 중 ‘Swap Meeting(물물교환)’을 통해 다른 학생들이 만든 물건을 사는데 사용할 수 있다.
‘Swap Meeting(물물교환)’은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 홍보를 하고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놓고 홈룸시간에 담임선생님과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가격을 매겨 판매하는데 캠프가 끝날 때 활동성과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또 다른 특징은 방학 중 3주간 장기 영어캠프로 인해 학생들이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학교수업과 연계된 영어 학습을 보충해 주면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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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학교 영어캠프' ⓒ 뉴스타운 양승용^^^ | ||
또한 영어만 배우는 캠프가 아니라 학교 수업에도 도움이 되는 과학, 사회, 미술 등의 전공 수업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클럽활동, 이벤트 등을 영어로 진행함으로써 캠프 참여 학생이 영어에 지치거나 흥미를 잃지 않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영어의 활용 빈도를 높인 몰입식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준별로 편성된 반에는 각 반당 원어민 교수 1명과 한국인 보조교사 1명이 담임을 맡고 원어민 교수가 과학, 사회, 미술 등의 전공 교과목을 지도한다. 농구, 야구, 패션 등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활동(Club Activity)도 18명의 원어민 교수가 맡아 운영한다.
‣ 클럽 활동 : Table Tennis, Fashion, Ultimate Frisbee, Yoga, Pirates Cove, Circus, 8 ball, Rube Goldburg Machine, Cooking, Arts & Crafts, Navigation, Soccer, Basketball, Baseball, Outdoor Games 등
‣ 스페셜 이벤트 : Casino Royal, Luau, Talent Show, BBQ Party, Field Trip, Campfire, Capture the Flag, Teepee Night 등
매일 저녁에는 영어 작문 실력 향상을 위해 하루를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영어 일기쓰기’ 시간을 갖고 매주 부모님께 영어 편지 쓰기도 실시한다. 또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학생들의 영어 실력 및 태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매주 학부모에게 발송하고 있다.
수준 높은 교육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동원된 인원은 총 100여 명에 이르며, 그 중 42명이 순천향대 원어민 교수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항상 함께 지내며 형, 언니처럼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한국인 보조교사, 행정 전담 인원 등 50여 명도 캠프의 진행을 돕고 있다.
한편, 4번째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아산시 배방초등학교 6학년 이환희(여) 학생은 “각 주마다 클럽 액티비티 수업이 다르게 진행되는데 2주째 종이로 로봇 만들기와 ‘사이파이’수업에서 영화에서 나오는 외계인을 상상해서 종이로 직접 외계인을 만들어 보는 수업이 흥미로웠다.”며 “학교에 돌아가서는 영어회화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영어캠프는 지난 2003년 서천군에서 추천한 우수 학생들을 대학으로 초청해 방학 중 영어 집중 교육을 시작해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아산시의 지원을 받으며 현재까지 동, 하계방학을 활용해 인기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14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지금까지 참여한 학생 수는 2,614여 명에 이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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