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KT CAS는 TV 솔루션 전문업체인 알티캐스트사와 지난해 9월부터 공동 개발하였으며, 특히 인증이 까다로운 ‘할리우드스튜디오 인증’을 획득, 헐리우드에서 제작한 최신 콘텐츠를 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보안기술력을 검증받았다는 의의가 있다.
CAS(Conditional Access System)은 채널 및 VOD 콘텐츠를 암호화하여 불법시청을 방지하고 가입자의 시청권한, 상품 패키지, 연령제한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인데, 그동안 KT는 외국의 라이센스 기술을 적용해왔다.
KT는 이번 KT CAS를 IPTV의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 등에 마음대로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외국 라이센스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KT CAS는 기존 카드방식이 아닌 소프트웨어 방식이라 업그레이드가 용이할 뿐 아니라 방통위에서 추진중인 CAS 기술표준화 정책에도 부합돼 IPTV 표준화 작업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KT 미디어기술담당 이재진 상무는 “KT CAS는 헐리우드인증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보안기술을 갖춘 시스템이면서 업그레이드가 카드방식에 비해 쉬워 향후 증가되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적용에 용이하여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달부터 KT CAS를 적용한 셋톱박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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