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 코스닥 원년 글로벌 성장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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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 코스닥 원년 글로벌 성장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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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 광학부품소재 글로벌 프런티어

^^^▲ 이종진 대표^^^
국내 최고 비구면 광학계 전문기업 ㈜코렌(대표 이종진)이 코스닥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4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구심점으로 글로벌 성장을 이뤄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그 비결로 ‘원천기반 기술능력과 양산능력’을 꼽았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코렌은 카메라폰 렌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이다. 자체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렌즈 설계, 고정밀 금형사출, AUTO-ASSEMBLY 등 고화소용 플라스틱 렌즈 생산 기술을 통해 업계 최초 all plastic 고화소용 2M, 3M, 5M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시장 초기에는 3M이상의 고화소렌즈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글라스 몰딩렌즈와 플라스틱 렌즈를 함께 제작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카메라폰 렌즈는 휴대폰 특성상 공간상의 제약과 내구성의 문제로 플라스틱 비구면 렌즈로 구현되어야 한다. 또한 동일한 시간에 기존 유리 몰딩 방식으로는 2만개의 렌즈를 만들 수 있는 반면 플라스틱 렌즈는 20만개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측면에서 플라스틱 비구면 렌즈가 더욱 경쟁력이 있다. 때문에 플라스틱 렌즈 설계, 고정밀 금형사출 기술 및 AUTO-ASSEMBLY 등 렌즈조립 공정에서의 오차를 줄여 5M화소까지 플라스틱 렌즈만으로 구현하는 기술력은 시장 내 경쟁력의 척도가 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코렌의 이 같은 독보적인 기술경쟁력은 장기적인 성장기반의 토대가 되었으며 현재 세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삼성, LG 양사 모두에 유일하게 렌즈를 공급하는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또한 시장수요에 따른 대응을 위해 지난 2002년 중국 현지에 100% 출자한 영성고려광학공장을 설립하여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코렌은 국내 생산기자와 중국간의 이원화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종진대표는 중국 사업 진출 배경에 대해 중국 현지에 주요 고객사인 국내외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다수 진출했기 때문에 거래선 다변화와 물류비 절감 등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 특성상 품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근접지역에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거시적인 안목과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덧붙혔다.

코렌은 현재 전체물량의 60%를 자체설비로 제작하고 나머지는 계절적 요인 및 고객사 수요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외주물량을 조절해 재고 및 설비투자 등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렇듯 효율적이면서 리스크를 대폭 줄인 생산체계를 구축한 코렌은 기술경쟁력 확보에 매진한 결과 5M까지 플라스틱으로만 비구면 렌즈를 구현해 고마진, 고화소 렌즈 위주로 제품군을 재편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가격경쟁력이 없는 일본업체와 기술력이 떨어지는 대만, 중국업체를 제치고 단품 렌즈 기준으로 국내 1위, 세계 3위의 양산 메이커로 올라섰다.(삭제요청)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코렌의 지난해 매출액은 653억원으로 2008년대비 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무려 17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7억원을 기록했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올 해를 '코스닥 상장'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광학렌즈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할 것"이며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지난 9월 13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코렌은 10월 4일과 5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며 청약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다. 공모예정가는 5,800원~6,600원으로 총 공모주식수는 1,200,000주이다. 주관사는 대우증권사이며 상장예정일은 10월 22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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