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마라토너 제주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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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마라토너 제주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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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가 오는 26일~27일까지 2일간 제주서 열띤 경합을 벌인다.

한.일양국을 비롯한 지구촌의 마라토너들의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서울이 주최,제주도와 서귀포시가 후원하게 된다.

또 한.일 공동으로 개최한 '2002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양국간 우호분위기를 마라톤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이 대회의 참가규모는 일본인 선수 200여명을 비롯한 아시아국가에서 300여명과 국내선수 300여명 등 600여명과 아마추어 단축마라톤 선수 1천여명 등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와 동반가족,관계자 1천여명 등 모두 3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기종목과 코스는 14시간내 완주해야하는 100km 경기와 제한시간이 10시간인 60km의 장거리 울트라마라톤, 차세대 마라토너와 도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10km와 20km의 아마추어 단축마라톤 등이다.

경기는 27일 새벽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되는데 경기코스는 제주월드컵 경기장을 출발 →중문 → 저지파출소 →차귀도 앞 해안도로 →산방산 → 중문 →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오는 100km 구간과 제주월드컵경기장 →중문 →저지 →덕수사거리 → 중문 →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오는 60km 구간이다.

특히 이 구간 주변에는 억새풀이 능선을 따라 푸른바다와 청명한 하늘이 조화를 이루듯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게 되며 산방산,차귀도 앞,중문관광단지 등은 제주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에따라 도와 서귀포시는 우선 참가선수단과 동반가족들의 경비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항공료,숙박료 30%의 수준할인과 선수의 안전및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제1회대회에는 100km,와 60km, 10km 단축마라톤 등 3종목에 1천27명의 선수와 동반가족,동호인 마라토너 등 2천여명이 참가하여 대회창설및 성공리에 마무리 한바 있다.

유럽과 미주대륙에서 1백여년의 역사를 가진 이번 울트라대회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적인 장거리 마라톤레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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