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증거물 찾는데 돈 아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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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증거물 찾는데 돈 아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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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이 차선인지 생각 좀 해보기 바란다

 
   
  ▲ 김태영 국방장관
ⓒ 뉴스타운
 
 

뉴스를 보니 사태지역에서 해저에 떨어진 증거물들을 찾는데 쌍끌이 어선들이 동원돼야 하고, 바다 밑을 훑기 위해 민간 자산이 대거 동원돼야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군은 지난 번 국가를 위해 고기잡이를 포기하고, 바다 밑을 훑은 뒤 돌아가다가 희생된 금양호에 대해 나 몰라라 했다. 이를 본 쌍끌이 어선들은 군의 이번 SOS에 선뜻 응하지 않는 모양이다.

"어장의 피해가 있다", "장비가 망가진다"는 등의 예상되는 피해를 먼저 짚는다. 이런 민간 업체의 반응은 당연한 것이다. 군은 이들 민간 업체들과 쪼잔한 계산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 모양이다. 군이 어쩌다 이렇게 타락하고 쫌생이가 되었는가? 민간 업체들이 요구하는 돈의 몇 배를 성큼성큼 기분 좋게 내주어 그들의 사기를 높여 증거를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그 돈이 몇 푼이나 되겠는가?

지금이 어느 마당인데 불쌍한 업체들과 돈이 많다 적다 게임을 한다는 말인가? 돈이 많이 들어서 한미연합사 원상복구를 못한다는 군, 얼굴이 새카맣게 타고 찌든 쌍끌이 어부들이 몇 푼의 돈을 더 요구한다고 불쌍한 어부들과 맞서는 군, 참으로 목불인견이다. 군이 언제부터 그렇게 돈에 찌들었는가? 지금이 어느 때인가? 없는 개인 재산이지만 모두 털어서 증거를 찾아내고 싶어 하는 그런 절박한 시기가 아니던가? 그런데 불쌍한 쌍끌이 어선과 돈 계산을 하고, 바다에 양식장을 설치한 어민들과 계산을 하다니!

연합사 원상복구를 우리가 먼저 요청하면 미국의 청구 금액이 많아질 것이라고 대통령에 보고했다는 쪼잔한 국방장관, 제발 좀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이 차선인지 생각 좀 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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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애국 2010-04-25 21:20:13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곧 개정일새끼 목따고

평양 불바다 만드는데 애국시민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경찰 군대 판사 검사 애국시민 모두는
촛불 친북좌파 죽이는 일이라면 목숨을 걸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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