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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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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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

^^^ⓒ 뉴스타운 김기영^^^
23일 오전 서울 청파동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연출: 이준익 제작: 영화사 아침, 타이거칙쳐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진왜란 직전, 혼돈의 시대를 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반란군 이몽학(차승원 분)과 그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맹인검객 황정학(황정민 분)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서사 대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1996년 '대한민국 만화문화대상 저작상', 2004년 프랑크푸루트 국제도서전이 선정한 '한국의 책 100'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은 박흥용 화백의 원작 만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어둡고 억압된 세상에 치열하게 부딪히며 자신을 둘러싼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이들이 빚어내는 뜨거운 드라마를 통해 시대의 모순과 그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희망, 사랑, 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날 예고편 등 영상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 이준익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뉴스타운 김기영^^^
황정민은 '황정학' 역에 대해 "맹인 검객 역할을 위해 직접 시각 장애인 학교에 찾아가 수업을 참관하며 캐릭터 구축에 힘썼다"며, "솔직히 말하면 동선이 먼 곳에 있는 배우와 검실력을 겨룰 때는 살짝 눈을 뜨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삶이 액션이다"고 전했다.

차승원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황정민은 "동갑내기 배우인 차승원과는 촬영 막바지에 친해졌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작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 뉴스타운 김기영^^^
차승원은 황정민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영화 중반 칼싸움 하는 신을 찍고 "괜히 황정민이 아니구나"라는 긴장감과 감탄을 자아냈던 기억이 난다"며, "연기는 경쟁이 아닌 화합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 뉴스타운 김기영^^^
한지혜는 "내가 맡은 백지 역할이 가슴에 한이 많은 캐릭터이다"며, "감독님의 구박 덕에 편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타운 김기영^^^
백성현은 '왕의 남자' 오디션에서는 이준기, '즐거운 인생' 오디션에서 장근석에게 고배를 마신 일에 대해 "두분 다 너무 잘하셨어서 내가 못하면 어떡하나하고 많이 걱정했었다
며,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대본 한번 더 보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영화에서 제가 직접 한 연기는 반 밖에 없었다"며, "나머지 반은 다른 선배님들이 만들어 주셨다"고 밝혔다.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오는 4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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