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뷰, 포춘 500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신규 고객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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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뷰, 포춘 500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신규 고객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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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500 글로벌 탑티어 하이퍼스케일러와 10억7,321만5,000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테라뷰홀딩스(대표이사 도널드 도미닉 아논, 이하 테라뷰)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포춘 500 하이퍼스케일러와 10억7,321만5,000원 규모의 AI 반도체 개발용 검사장비 ‘EOTPR 450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테라뷰의 최근 매출액 대비 13.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6년 10월 5일부터 2027년 2월 18일까지다.

고객사는 포춘 500에 포함된 글로벌 탑티어 하이퍼스케일러로, 전 세계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수백만 대의 서버를 운영하며 기업용 워크로드와 AI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체 설계한 AI 가속기를 클라우드 인프라에 적용해 대규모언어모델(LLM)과 딥러닝 학습의 성능 및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은 AI 서비스의 성능과 비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AI 가속기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자체 설계한 ASIC의 생산을 글로벌 파운드리와 후공정 기업에 위탁하는 구조인 만큼, 개발 단계뿐만 아니라 첨단 패키징을 포함한 생산 공정에서도 패키지 내부 결함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급 장비인 EOTPR 4500은 테라헤르츠파를 활용해 반도체 패키지 내부의 결함 위치를 비파괴 방식으로 분석한다. AI 반도체 개발 과정에서 고장분석과 품질보증, 신뢰성 검사를 지원하며 제조 수율 향상과 성능 최적화, 제품 개발 기간 단축에 기여한다.

이번 수주는 테라뷰가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고 EOTPR 기술의 적용 기반을 클라우드 AI 반도체 시장으로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OTPR 4500은 해당 고객사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과정에서 결함 분석과 품질 검증에 활용될 예정이다. 테라뷰는 해당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운드리와 OSAT, GPU·HBM 및 기판 기업 등 AI 반도체 공급망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테라뷰는 독자적인 테라헤르츠 발생·검출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반도체 패키지용 비파괴 검사장비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EOTPR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고장분석과 품질검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AI 반도체와 첨단 패키징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도널드 도미닉 아논 테라뷰 대표이사는 “글로벌 탑티어 하이퍼스케일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고 EOTPR 4500을 공급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수주는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테라뷰 기술의 필요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고객사는 향후 GPU와 HBM, 기판 공급사에도 EOTPR 기술 적용을 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엔비디아와 AMD가 반도체 산업에 EOTPR 기술 활용을 권고해 온 것처럼,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 전반으로 EOTPR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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