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으로 안부 확인하고 지원 누락·중복도 점검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로 긴급복지 지원

남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에 나서며 연휴 기간 복지공백을 줄이기 위한 돌봄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지원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 기업·단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다.
민간에서는 약 6억544만 원 규모의 후원금품을 마련해 취약계층 6,586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식료품과 명절선물, 모둠전, 온누리상품권 등 가구별 필요를 고려한 다양한 물품이 지원된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상황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지원이 누락되거나 같은 가구에 중복 지원되는 사례가 없는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희망케어센터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임시주거와 후원물품 등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재택 상황근무를 이어간다.
시는 22일 퇴계원읍 현장시장실과 연계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한다. 노인·장애인 시설과 단체 27개소에는 명절 위문금도 지원했다.
읍면동별 지원 현황도 공유해 민간 후원과 봉사활동이 특정 가구에 집중되거나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빠지는 일이 없도록 관리한다. 현장방문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하게 지원을 연계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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