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살예방 전담 ‘생명존중팀’ 신설…지역 안전망 강화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해시, 자살예방 전담 ‘생명존중팀’ 신설…지역 안전망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청 생활보장과에 설치해 자살예방 정책 총괄·조정
보건·복지·경찰·소방 협업 정례화하고 고위험군 발굴
읍면동까지 촘촘한 연계망 구축해 정책 실행력 높여
김해시청/사진=김국진 기자
김해시청/사진=김국진 기자

김해시가 자살예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자살예방 업무 전담조직인 ‘생명존중팀’을 본청 생활보장과에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2025년 국가자살예방전략’의 지역 자살예방 리더십 강화와 전달체계 확립 방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보건소 중심으로 이뤄지던 자살예방 업무를 시 본청 차원에서 총괄·조정하고 보건과 복지, 안전 분야를 연계한 통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했다.

시는 앞서 2023년 6월 시장 직속 생명존중대책본부를 출범시켜 자살률 감소를 위한 범부서·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생명존중팀 신설로 그동안 추진해 온 협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살예방 사업을 상시 지원할 실무조직까지 갖추게 됐다.

앞으로 생명존중팀을 중심으로 보건·복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협업 채널을 정례화하고, 읍면동 단위까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상담과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매년 개최해 온 생명존중대책본부 성과보고회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운영도 생명존중팀이 실무를 맡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살예방 전담조직 신설을 계기로 지역 자살예방 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해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청소년 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주간에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