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민 축하 마음, 지역사회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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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민 축하 마음, 지역사회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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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배드민턴 라켓 등 의원 개인 물품도 자발적으로 기부
아름다운가게 판매 수익금,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에 사용
재사용 가능한 물품 기증으로 자원순환·나눔·상생 가치 실천
장정순 의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20일 시의회 청사 앞에서 제10대 의회 개원 축하 화분과 개인 기부 물품 등 100여 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의회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받은 축하 화분과 의원들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물품 등 1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시민과 지역사회가 보내온 축하의 마음을 다시 지역에 나누고, 사용 가능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제10대 의회 개원을 계기로 마련한 기부 물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개원 축하 화분뿐 아니라 의원들이 직접 마련한 가방과 배드민턴 라켓 등 다양한 개인 물품이 포함됐다. 축하 물품을 단순히 처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면서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함께 살렸다는 설명이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시민들에게 판매된다.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비롯해 공익적 목적에 활용된다.

아름다운가게는 시민과 기관·단체가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계층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물품 재사용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운동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제10대 의회 출범을 축하한 시민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의회가 받은 마음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데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특히 의원들의 자발적인 개인 물품 기부가 더해지면서 의회 차원의 행사를 넘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넓혔다.

장정순 의장은 “제10대 의회 개원을 축하하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개원 축하 물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의원들이 개인 물품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회성 전달에 머물지 않고 정기적인 물품 기부와 자원순환 활동으로 이어진다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의 나눔 실천도 한층 구체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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