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와 토론으로 마을 미래 청사진 함께 마련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논의하고 자치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김해 상동면에서 열렸다. 주민 참여와 토론을 바탕으로 내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하며 주민 중심의 풀뿌리 자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해시 상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상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자치계획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사업 발굴부터 계획 수립, 실행 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대표적인 공론의 장이다. 이날 총회에 앞서 대감마을 소리노리단의 고고장구 공연과 상동면 라인댄스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총회에서는 2025~2026년 주민자치회 추진 성과와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 사업, 2027년도 자치계획 설명,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 추진사업 계획을 함께 소개하며 주민들에게 향후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주민투표에서는 2027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을 수렴했으며, 투표 결과 '제5회 상동 강변 매화축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주민들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백선현 상동면 주민자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상동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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