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복지·산림 전문가 참여해 협력체계 모색
지역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기대

2027년 준공을 앞둔 중앙치유농업센터가 김해를 전국 치유농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는 중앙치유농업센터와 지역 치유농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포럼을 개최하며 치유농업 활성화에 나섰다.
김해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6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7년 3월 진영읍 본산리 일원에 준공 예정인 중앙치유농업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치유농업과 연계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위원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치유농장 운영자, 산림·복지 분야 전문가,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지역 치유농업 현황과 중앙치유농업센터 연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정책과 교육, 산림, 복지, 치유농업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앙치유농업센터의 역할 정립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포럼 이후 진영읍 중앙치유농업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시설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김해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센터 운영계획에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유농업 거점도시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윤정 김해시 농업기술지원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치유농업센터가 지역 치유농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김해의 특성을 살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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