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멘델스존 명곡 연주로 청소년 연주력 입증
오는 10월 31일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예정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창단 이후 첫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7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정기연주회이자 창단연주회 'IYPO, The New Wave'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창단한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초대 상임지휘자 정한결의 지휘 아래 단원들은 수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공연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으로 막을 올렸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협연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하며 안정된 연주력과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멘토링을 통해 실력을 다진 단원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예매 시작 직후부터 이어진 높은 관심 속에 공연 당일에는 2층 객석까지 관객들이 들어차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창단연주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깊은 울림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인천에 수준 높은 청소년 교향악단이 탄생해 자랑스럽고 다음 공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한결 상임지휘자는 "단원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성원 덕분에 창단연주회를 뜻깊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제2회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한층 성장한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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