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학생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와 대학 특별전형 정보 제공
맞춤형 진로·직업 지원 확대해 안정적인 성인기 전환 지원

인천시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학부모 대상 맞춤형 연수를 마련했다. 발달장애 학생의 진로 설계부터 대학 특별전형 준비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학부모의 진로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진로·진학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달장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발달장애 자녀의 진로 설계'와 '특별전형 대학 입시 준비'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학교 현장의 진로·직업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과정과 가족의 역할을 소개하고, 학생의 강점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이어 장애인 등 대상자 특별전형의 이해를 비롯해 대학 입학 준비 전략과 실제 대학 진학 사례를 소개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학 경로와 준비 방법을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자녀의 진로와 대학 진학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향을 알게 됐고 실제 사례와 입학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안정적인 성인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직업 컨설팅과 대학 진학 지원, 취업 및 복지 연계, 직무 체험, 기관 탐방 등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직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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