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을 맞아 해상 치안 최일선 조직의 기강 해이와 자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현장 복무 실태 및 특별 복무 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벨기에, 이탈리아, 교황청, 프랑스 순방 중 공직자들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다가오는 태풍 내습기에 대비해 빈틈없는 해상 근무 체계를 확립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경비함정 근무자들에게 철저한 복무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과 비상연락망의 상시 유지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과거 경비함정에서 발생한 주요 사고 사례들을 공유하며 현장 요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운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각종 해상 비상 상황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본격적인 태풍 시기를 앞두고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 태세를 면밀히 점검했다. 해경은 실전형 구조훈련의 강도를 높여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서장은 공직기강의 확립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근간임을 강조하며 엄정한 복무 태도를 바탕으로 안심할 수 있는 완벽한 해상 치안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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