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관광 뜬다…남한강 출렁다리·관광순환버스 방송 잇단 소개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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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관광 뜬다…남한강 출렁다리·관광순환버스 방송 잇단 소개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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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KBS·KTV 잇단 소개…여고빵 판매 호조로 지역경제 효과도 주목
‘여주 관광 원년’ 전략 결실…남한강 출렁다리 중심 관광 콘텐츠 전국 홍보
관광 명소와 축제 시너지 확대…문화관광도시 여주 브랜드 경쟁력 강화
최근 주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며 여주 관광의 대표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야간 조명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관광 콘텐츠와 여주시 대표 명소들이 최근 주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연이어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관광 인프라와 지역 특화 콘텐츠를 연계한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여주 관광 활성화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재단과 여주시는 지난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 이후 관광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고, 올해 들어 방송 노출 확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달 사이 SBS ‘런닝맨’, KBS1 ‘6시 내고향’,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등 지상파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여주를 찾았다. 방송에서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출렁다리의 풍광과 함께 관광순환버스를 활용한 여행 코스가 소개됐으며, 신륵사와 경비행기 체험 등 여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월 27일 방송된 KTV ‘여행의 향기’에서는 황포돛배, 루덴시아 테마파크, 여주도자기축제 현장 등 지역 곳곳의 관광 자원을 약 27분 동안 집중 조명하며 여주의 문화와 자연, 체험 요소를 폭넓게 담아냈다.

방송 노출은 실제 소비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진이 재단이 개발한 지역 특산 먹거리 ‘여고빵(여주고구마빵)’을 소개한 이후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약 1만3,400개가 판매됐으며, 누적 매출은 4,6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미디어 홍보가 관광객 소비와 축제 흥행으로 연결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시의 관광 홍보와 재단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이 지역 명소와 어우러지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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