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6급 팀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 리더의 목민리더십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현장의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한 판단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시민 중심의 공직 가치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분석한 팀장들의 실무 고민을 교육 과정에 반영했다. 업무 배분, 직원 간 갈등 등 현장에서 겪는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상황별 갈등 코칭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회복탄력성을 위한 다도 및 숲 산책 등을 함께 운영했다.
또한 시는 다산 철학을 현대 행정에 접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확보한 시간을 시민 응대와 내부 소통에 집중하는 ‘현대적 목민(牧民)’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리더십은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수신(修身)’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공정한 판단과 따뜻한 소통으로 시민과 조직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팀장은 “평소 팀 운영에서 느꼈던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할 수 있었다”며 “갈등관리와 AI 활용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AI 시대 변화에 발맞춰 행정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갖춘 ‘실용 중심의 목민관형’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정과 AI 산업 생태계 기반을 함께 고도화하여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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