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비상시 대응 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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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비상시 대응 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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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초동 대처 능력 키우고 대피소 위치 및 행동요령 숙지
전시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내용 복기
훈련 성과와 미비점 분석, 민관 합동 대피 훈련으로 범위 확대
5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사진 / 청양군 제공)
5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사진 / 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지난 11일 군청사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개하고 비상시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직자들의 초동 대처 능력을 키우고 대피소 위치 및 행동요령을 확고히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 정각, 청사 전역에 훈련 공습경보 사이렌과 안내 방송이 울려 퍼지자 각 부서 직원들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차분하면서도 신속하게 이동했다. 특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지정된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며 실전 상황에서의 행동 원칙을 몸소 익혔다.

지하 대피소에 집결한 직원은 단순히 대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방독면 착용 실습 등 전시 상황에서의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내용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재난과 국가 위기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 반복된 훈련만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보 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청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공직자 대상 훈련의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해, 향후 민관 합동 대피 훈련으로 그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습은 물론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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