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퇴비 관리 점검 교육 병행 녹조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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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퇴비 관리 점검 교육 병행 녹조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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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6월 집중관리 불법 야적 퇴비 단속 강화
침출수 유출 방지 사유지 자율관리 유도 추진
주민교육 홍보 병행 수질오염 예방 인식 개선
장마철 녹조 예방 주민교육/사진 김해시제공
장마철 녹조 예방 주민교육/사진 김해시제공

낙동강 수질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이 김해에서 본격화된다.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야적 퇴비를 집중 관리해 오염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해시는 낙동강 유역 녹조 예방을 위해 야적 퇴비 특별점검과 주민 대상 보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야적 퇴비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질소·인 등 부영양화 물질이 포함된 퇴비의 보관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낙동강 인근 공유부지에 불법으로 적치된 퇴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현재 낙동강 수계 내 야적 퇴비 보관 장소는 7개소로 확인됐으며, 최근 2년 내 유출 우려가 있는 지역까지 포함해 총 34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공유지에 무단 보관된 퇴비는 즉시 수거 조치하고,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고발할 계획이다. 사유지의 경우 침출수 유출 방지를 위해 비닐 덮개 설치를 안내하고 자율 관리 강화를 유도한다.

또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해 축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퇴비 보관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은 생림면을 시작으로 진례·상동·한림면 순으로 진행되며, 농번기 악취 및 침출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홍보물 배포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주민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야적 퇴비는 관리에 따라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점검과 교육을 병행해 녹조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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