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리튬, LX인터내셔널에 수산화리튬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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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리튬, LX인터내셔널에 수산화리튬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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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톤 판매 계약 완료…29일 첫 출하로 이차전지 공급망 진입 본격화
이녹스리튬 샘플 출하
이녹스리튬 샘플 출하

이녹스첨단소재의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이녹스리튬이 29일 LX인터내셔널과 체결한 수산화리튬 600톤 판매 계약 물량의 첫 출하에 나서며 설립 이후 첫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공급은 이녹스리튬이 생산한 고순도 수산화리튬이 실제 시장 거래로 이어진 첫 사례로, 회사의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진입을 알리는 계기로 평가된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배터리와 이차전지 핵심 광물 공급망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녹스리튬은 이번 계약을 통해 생산 제품의 상품성과 품질을 확인받았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고객사들과 추가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이며, 이번 납품 실적이 향후 해외 시장에서 고객군을 넓히는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고객사 대상 제품 공급도 진행되고 있다. 이녹스리튬은 지난 28일 국내 배터리 업체에 최종 승인용 수산화리튬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고객사 평가용 첫 샘플을 출하한 바 있다.

수산화리튬은 고객사와 생산 제품에 따라 요구 품질 기준이 달라진다. 이녹스리튬은 고객별 기준에 맞춘 제품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공급 물량이 다양한 품질 조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공정 관리 체계를 정비해 공장 안정화 기간도 단축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출하 시점을 약 4~5개월 앞당겼다.

이녹스그룹 관계자는 “이녹스리튬의 핵심 가치는 고객사별 맞춤형 토탈 리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질 조건에 맞는 수산화리튬을 공급해 국내외 이차전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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