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이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통해 친환경 축제 운영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린 축제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접시와 면기, 밥그릇·국그릇, 컵 등 다회용기 20만5천 개를 사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다회용기 운영은 먹거리 부스에 그치지 않고 농특산물 판매 부스까지 확대돼 축제 전반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약 10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량도 9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곳곳에는 전용 반납함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사용한 컵과 식기를 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다회용기 전시·체험 공간에도 관심이 이어졌고, 양평 특색을 반영한 자체 제작 용기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
군은 고로쇠축제, 산수유한우축제, 누리봄축제에 이어 산나물축제까지 다회용기 사용을 이어가며 친환경 축제 모델을 넓히고 있다.
향후 밀축제와 수박축제, 부추축제, 발효축제 등에도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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