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대한 개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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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대한 개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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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참여 스포츠 화합 축제 본격 시작 확대
주제공연 축하무대 불꽃놀이 개막 열기 고조 확대
경남 3년 연속 전국대회 개최 스포츠 중심지 입증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박완수 도지사 환영사 낭독)/사진 경남도제공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박완수 도지사 환영사 낭독)/사진 경남도제공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김해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경남은 3년 연속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며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4일 오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대한체육회장, 전국 시·도 선수단, 시민 등 8,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23일부터 종목별 경기를 시작으로 26일까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경기를 펼친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김해에서 전국 생활체육 가족을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경남이 생활체육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이제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식전공연과 공식행사, 주제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피아니스트 공연과 퓨전밴드 무대로 분위기를 달군 뒤, ‘생활체육 in, Would you like 경남’을 주제로 한 대형 공연이 펼쳐졌다.

주제공연은 4막으로 구성돼 경남의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다양한 직업군의 일상이 생활체육으로 이어지는 장면을 시작으로, 지리산과 가야산, 지역 문화유산을 형상화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미디어 퍼포먼스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경남의 미래상이 그려졌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체육인과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김해의 밤하늘을 수놓았고, 개막식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경남도는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운영을 위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지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대축전은 오는 26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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