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성과 계승해 경제도시·균형발전·체류형 관광도시 구상 제시
2조 3천억 투자유치·관광객 600만·청렴도 1등급 등 성과 내세워 지지 호소
강천역·제2여주대교·원도심 재생·스마트농업 등 시민 체감형 공약 강조
신청사·산단·남한강 관광·농업 브랜드 성과 앞세워 ‘검증된 추진력’ 강조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시민과 함께 만든 4년, 더 큰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가 24일 오후 2시 경기 여주시 세종로 85 여주종합터미널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민선 9기 여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후보는 “여주의 멈춤 없는 도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주요 시정 성과를 민선 9기에서 완성 단계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여주의 미래 완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병철 기자
이 후보는 개소식 연설에서 “지금 여주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오랫동안 멈춰 있던 도시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고, 수십 년간 풀지 못했던 과제들이 하나둘 해결되며 여주는 분명한 변화의 길 위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변화는 우연이 아니라 말보다 실천으로, 계획보다 현장에서 결과로 만들어낸 민선 8기의 성과”라며 “이제 여주에 필요한 것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실험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변화를 책임 있게 완성할 추진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성과로 신청사 착공,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일반산업단지 조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문제 관련 상생협약, 2조 3천억 원 규모 투자유치, 관광객 600만 명 돌파,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경쟁력 강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국비 확보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신청사 문제에 대해서는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오랜 숙원을 착공까지 이끌어냈다”고 평가했고,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여주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핵심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방향으로 경제도시, 균형발전 도시, 미래농업 도시, 체류형 관광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촘촘한 복지도시를 제시했다. 그는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를 비롯한 16개 일반산업단지를 완성해 여주를 경기 동부권 신흥 산업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신청사 완공과 여주역세권 제2지구 도시개발, 전천·창동지구 개발, 경기실크부지 리모델링, 제일시장과 창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활성화와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를 내세웠다. 이 후보는 “여주의 뿌리이자 자존심인 농업을 더 이상 1차 산업에 머물게 하지 않겠다”며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고품질 농특산물 품종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약속했다. 그는 “여주를 더 이상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상생바우처와 관광상품권을 통해 관광객 소비가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는 여주형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강천역 유치, 제2여주대교 건설,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중심의 돌봄체계, 여주형 특성화 교육, 어르신 통합돌봄,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경로당 반찬지원 사업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끝으로 “여주의 변화는 멈출 수 없고, 여주의 골든타임은 반드시 완성해야 한다”며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주에 사는 것이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인생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 ‘여주 시민입니다’라는 말이 가장 당당한 선언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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