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경찰서, 노인대학 찾아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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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경찰서, 노인대학 찾아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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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지부 수강생 60여 명 대상 보행·농기계 안전수칙 안내… 지난해 고령자 사망 비중 높아 예방 필요성 부각

평창경찰서는 4월 21일 대한노인회 평창군지부의 ‘2026년 노인대학’ 개강에 맞춰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평창지역에서는 2025년 교통사고 사망자 6명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가 4명으로 집계돼, 고령층 대상 교통사고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평창경찰서는 이날 교육에서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안전 지키는 도로횡단 5원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경찰은 찾기, 서기, 보기, 대기, 걷기로 구성된 횡단 원칙을 설명하며 도로를 건널 때 지켜야 할 기본 행동 요령을 강조했다.

교육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홍보영상 시청과 함께 보행자 안전수칙, 농기계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령층이 일상 이동 과정이나 농촌 지역 활동 중 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점을 고려해, 실제 생활과 맞닿은 예방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평창경찰서는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고령자 비중이 높게 나타난 만큼, 고령층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노인복지시설과 단체, 각종 지역사회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기석 평창경찰서장은 평창읍 일대 고령자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고령자가 많이 모이는 단체와 장소, 지역 행사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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