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미학 쿼크커피바 참여 공예가 업장별 매칭
공예 판로 확대 상권 브랜딩 강화 상생 모델 기대

지역 공예작품이 식음업장과 결합해 실사용 콘텐츠로 확장되는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가 김해에서 추진된다. 단순 전시를 넘어 공예품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실험적 모델이 본격 가동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운영하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작가 F&B 연계 프로모션’ 참여 공예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예가와 김해시 내 식음(F&B) 업장을 연결해 맞춤형 식기 제작과 현장 활용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공예가에게는 1인 최대 375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업장 콘셉에 맞춘 식기와 다기 등을 제작해 실제 매장에서 활용하게 된다.
올해는 모던 한식 파인다이닝 ‘가야미학’과 카페 ‘쿼크커피바’ 등 2개 업장이 참여한다. 공예가는 각 업장과 1대1로 매칭돼 코스 요리용 식기와 티 메뉴용 다기 세트를 제작하며 협업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2명으로, 경남·부산·울산 지역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공예가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5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예가에게는 판로 확대 기회를, 업장에는 차별화된 브랜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지향한다.
이태호 관장은 “공예품이 전시를 넘어 실제 소비 공간에서 활용되며 시민과 만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공예와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협업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