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 기반 자발적 마을관리 체계 구축 기대
취약지역 개선사업 연계 정주환경 개선 효과 확대

주민이 직접 마을 환경을 바꾸는 참여형 개선 사업이 김해 진영읍에서 본격 추진된다. 방치된 쓰레기와 훼손된 경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동체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꾀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해시는 지난 15일 진영읍 우동마을에서 ‘우동리 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정례화해 지속 가능한 마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식재 활동을 통한 경관 개선과 ‘플로깅데이’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우동마을은 마을을 가로지르는 우동천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이 방치되며 위생 문제와 경관 훼손이 지속돼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기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환경 정비와 식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자발적인 관리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동마을은 지난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이후 마을회관 정비와 시니어 파크 조성, 주택 수리 등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가족 프로그램과 환경관리 프로그램, 주민 맞춤형 교육, 리더 양성 교육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며 지속적인 마을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회복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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