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바이오 등 7대 산업 본격 기업유치 추진
강원형 생애주기 돌봄체계 구축 자치권 강화 강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정책 연속성과 강원형 미래산업 완성’을 내세우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반을 다진 지난 4년을 바탕으로 향후 4년은 도민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금은 강원도의 산업지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기”라며 “정책의 연속성을 통해 미래산업 기반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특별법 개정, 국비 확보 성과 등을 강조했다. 그는 “강원특별법을 두 차례 대폭 개정하고 도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인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열고, 첨단 미래사업 120개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했다”며 “현재도 추가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수소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 4년이 강원도를 특별하게 만드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데 집중하겠다”며 “출산·보육부터 교육, 취업, 노후까지 아우르는 강원형 생애주기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출범한 만큼 자치와 독립성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강원도의 미래는 외부가 아닌 도민이 결정해야 한다”며 “의리와 뚝심으로 강원도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출마 선언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재선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강원도지사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미래산업 지속 추진’과 ‘자치권 강화’가 부각될 전망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