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기준 완화 중장년층 노후 준비 지원 강화
IRP 활용 최대 10년 지원 생활 안정 효과 기대

양산시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 소득 기준 완화와 모집 규모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 추가 가입자 2,51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경남도 일정에 따라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 모집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연 소득 5,400만 원 이하 시민 1,2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차 모집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연 소득 9,300만 원 이하 시민 1,30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소득 기준이 기존 4개 구간에서 2개 구간으로 완화돼 참여 문턱이 낮아졌다. 지난 1월 모집 당시 조기 마감으로 신청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40세 이상 54세 이하 시민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이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가입 후에는 IRP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계좌는 은행 앱이나 영업점을 통해 개설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개설을 완료해야 최종 가입자로 인정된다.
경남도민연금은 개인형 퇴직연금을 활용한 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납입한 금액 기준 8만 원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최대 10년간 지원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적립금을 일시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중장년층의 소득 공백기에 대비한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생활 안정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높은 관심으로 신청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추가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제도를 활용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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