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읍 안부확인 복지사업 확대 고독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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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읍 안부확인 복지사업 확대 고독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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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회 방문 음료 전달 안부 확인 생활밀착형 돌봄
자살위기 대상 포함 정신건강 연계 지원 확대
민관 협력 기반 고립 해소 촘촘한 복지망 구축
물금읍 건강음료 안부인사 전하기 사업 추진/사진 양산시제공
물금읍 건강음료 안부인사 전하기 사업 추진/사진 양산시제공

양산시 물금읍이 홀몸 어르신의 고립을 막기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단순 지원을 넘어 정서적 안부 확인까지 결합한 ‘방문형 복지’ 모델로 고독사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음료와 함께 안부인사 전하기’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4월 13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올해는 홀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물금읍 지사협 모금회와 HY(한국야쿠르트) 물금점의 기부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형 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자살 위기 대상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고독사 예방 중심에서 나아가 정신건강 취약계층까지 포괄하는 통합형 복지 모델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현장 전달을 맡는 프레시매니저는 주 3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함께 확인한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이 같은 안부 확인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상 전반에 안정과 응원을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자살 위기 대상자까지 포함한 만큼 보다 폭넓은 복지 연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물금읍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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