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요양시설 어린이집 대상 오염물질 검사
중금속 공기질 등 정밀 점검 위반 시 행정처분

김해시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안전 점검에 나선다.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등 공기질 전반을 집중 점검해 생활환경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부 등과 합동으로 실내공기질 및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13개소와 어린이집 42개소다.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공기질 관리 실태와 환경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다중이용시설은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 등 주요 오염물질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시설 노후 상태와 마감재, 바닥재의 중금속 여부를 비롯해 실내공기질과 야외 놀이터 모래의 중금속 및 기생충 오염 여부까지 폭넓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해시는 특히 어린이의 경우 유해물질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보다 정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과 사후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어린이 활동공간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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