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가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대응계획과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선제적 재난상황 관리, 하천시설물 및 저류지 관리, 공동주택 옹벽 안전관리, 하수도시설물 정비,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저수지 안전관리 등 6개 분야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군포시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대응에 나서는 선제 체계를 가동하고, 부시장 직보 상황공유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의사결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침수 우려 지역인 공동주택 지하주차장과 지하차도에는 AI·ICT 기반 침수감지시설을 설치하고, 옹벽에는 변위감지장비를 도입해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반지하 거주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주민대피지원단과 사전 매칭해 긴급상황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보고회 후 산본1동 반지하 주택가와 빗물받이,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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