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퇴근 후 공원에서 운동”…운동 문턱 낮춘 개방형 첫날부터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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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퇴근 후 공원에서 운동”…운동 문턱 낮춘 개방형 첫날부터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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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저녁 운영…무료 개방형 참여
직장인·가족 참여 증가…생활체육 활성화
도서관 휴관일 활용…소음 최소화 전략
무장벽 건강환경 조성…맞춤형 운영 확대
경남 고성군이 퇴근 이후 시간대를 활용한 야간 건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퇴근 이후 시간대를 활용한 야간 건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지난 6일부터 퇴근 이후 시간대를 활용한 야간 건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접근성 높은 생활권 공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별빛체조’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일상 속 건강 실천 문화 확산에 기대가 모인다.

고성군보건소는 4월 6일 저녁, 힐링공원 잔디광장에서"힐링공원 별빛체조"를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특징은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며 무료 개방형 운영으로 생활권 공원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저진입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특히 직장인을 고려해 퇴근 후 시간대에 맞춰 운영된다.

개강 첫날 공원은 벚꽃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가운데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공간으로 변했다.

현장에는 퇴근 후 직장인, 가족 단위 주민,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생활체조·스트레칭을 진행했다. 이후 공원 둘레길을 따라 자율 걷기까지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이 확산됐다.

프로그램은 인근 책둠벙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 저녁 시간대에 맞춰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 방해 최소화로 공원 활용도 극대화 라는 공간 운영 전략이 반영됐다.

군보건소는 향후 현장 모니터링 강화해 참여자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관리 체계 보완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장벽 건강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생활환경을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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