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수지구 변경·하천점용허가 확보 사업 본격화
파크골프 수요 대응 생활체육 시설 확대 기대

낙동강 친수공간을 활용한 대규모 생활체육 인프라가 김해에 새롭게 들어선다.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민 여가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
김해시는 대동면 조눌리 일원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 변 친수공간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고,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 대상지는 대동면 조눌리 33번지 일원으로, 총 4만1,893㎡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9억 원으로, 이 가운데 2억7,000만 원은 지난 3월 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이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했다.
해당 부지는 당초 낙동강 하천기본계획상 일반보전지구에 해당돼 체육시설 설치가 어려웠으나, 2024년 12월 계획 변경을 통해 친수지구로 전환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후 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하천점용허가를 취득하며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해시는 이달 중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를 완료한 뒤 5월 착공에 들어가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낙동강 친수공간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생활체육 시설로 시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친수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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