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청양 환경사랑 실천노트와 환경교육 교수학습자료 큰 호응

청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다정다감실에서 ‘AI 디지털 기반 환경 수업 역량강화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경교육 수업 역량 강화와 현장 적용 중심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AI 디지털 기반 ‘청양 푸른 교실’ 수업 도구 활용 ▲환경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도구 탐색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환경교육 게임 제작 등 다양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참가 교원들은 직접 수업 자료를 제작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청양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청양 환경사랑 실천노트’와 환경교육 교수학습자료 안내가 함께 이루어져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사랑 실천노트’는 저학년 학생 눈높이에 맞춰 ▲놀이·색칠·퀴즈 중심 활동 ▲청양의 산림·하천·특산물 등 지역 생태자원 반영 ▲실천과 토론이 연계된 활동 구성 등으로 개발된 자료로, 환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사랑과 애착’ 중심의 환경 감수성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호종개, 수달, 홍점알락나비 등 지역 생물 탐구 ▲환경 문제를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활동 ▲저학년 수준의 토의·글쓰기·관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 교사들이 교실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의를 진행한 천안쌍정초등학교 김은서 교사는 “환경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삶과 연결되어야 한다”며 “AI 디지털 도구와 지역 기반 자료를 함께 활용할 때 학생 참여와 몰입도가 크게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디지털 기반 환경교육과 지역 맞춤형 교수학습자료를 결합한 청양형 수업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배종남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자료 개발-교원 연수-수업 적용’이 선순환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양의 지역성과 AI 디지털 교육을 융합한 실천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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