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빛나는 기술…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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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빛나는 기술…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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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경제 불확실성 속 숙련 기술인 예우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안산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대외 경제의 파고가 높아질수록 지역 산업을 지탱하는 힘은 결국 현장의 숙련된 기술인에게서 나온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출 물류 불안 등으로 기업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안산시가 산업 경쟁력의 뿌리를 다시 다지는 행보에 나섰다.

안산시는 관내 기업의 핵심 자산인 숙련 기술인을 발굴·예우하기 위해 ‘2026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오랜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찾아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대상은 기계, 금속, 전기 등 39개 분야 94개 직종의 숙련 기술인이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기준 안산시 5년 이상 거주, 관내 사업장 3년 이상 근무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추천은 기업체 대표나 관련 협회장, 숙련기술 단체장 등이 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산업명장에게는 증서와 명패, 3년간 총 1천2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숙련 기술 전수와 지역 산업 발전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안산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현장의 기술력”이라며 “산업명장 발굴이 숙련 기술인의 가치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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