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국제유가 상승 여파가 지역 장바구니 물가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자 안성시가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차단 우려 등으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운송비와 원가 부담이 외식·식품 가격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안성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은 물론 농가 피해와 유가 관리까지 함께 살피는 ‘지역 경제 및 민생 안정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국제유가 상승이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맞닿은 물가 불안 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대형마트 16곳을 찾아 주요 품목의 가격 인상 자제와 가격표시제 준수, 할인행사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현장의 물가 동향과 유통업계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인건비·환율 부담 증가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생필품 가격 상승이 전방위로 번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물가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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