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반천·화포천 등 도심 하천 수질 점진적 개선
총인 ‘매우 좋음’ 지점 증가… 녹조 관리 효과

김해시 주요 하천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반천과 화포천 등 도심 주요 하천의 수질이 최근 10년 사이 점진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속적인 하천 관리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김해시는 주요 하천의 수질 상태와 주변 환경 변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하천 수질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수질 개선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주요 하천 21곳, 30개 지점을 대상으로 수질을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지점의 80%에 해당하는 24곳에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좋은 물’ 기준인 Ⅰa~Ⅱ등급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심을 흐르는 해반천과 한림 화포천은 각각 생활환경기준 ‘좋음(Ⅰb)’과 ‘약간 좋음(Ⅱ)’ 수준을 기록하며 최근 10년 동안 수질이 점진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여름철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총인(T-P) 항목에서도 ‘매우 좋음(Ⅰa)’ 수준을 보인 지점이 지난해 1곳에서 올해 5곳으로 늘어나는 등 수질 개선 추세가 확인됐다.
김해시는 하천 수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함께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하천 정비사업, 축사 및 야적퇴비 관리 점검, 폐수 배출시설 관리 등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질 조사와 관리 정책을 통해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질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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