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 던다…추가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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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 던다…추가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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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5,200여 가구 대상…가구당 총 20만 원 수준 지원
이천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한파가 길어지고 난방비 부담이 커진 겨울, 이천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섰다. 단순한 일회성 보조를 넘어 실제 생활비 부담이 가장 크게 체감되는 난방비를 더 보태겠다는 취지다.

이천시는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5,20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2억 6,230만 원을 활용해 지난 2월 4일 기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여기에 더해 시비로 가구당 1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한층 덜어줄 방침이다.

다만 시설수급자와 기존 경기도 저소득 노인·장애인 월동난방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을 막기 위해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된다. 압류방지 통장을 사용 중이거나 복지급여 계좌가 없는 가구는 개별 계좌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추가 지원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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