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의 조례안 6건 포함 시민생활 정책안건 집중 심사
상임위 심사와 사업장 점검 거쳐 16일 본회의 최종 의결

김해시의회가 올해 두 번째 회기인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지역 현안 심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 개정과 정책 현안 점검,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통해 지역 행정의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해시의회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안 6건이 상정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이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해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을 비롯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안, 김해추모의공원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 평생교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안,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 개정안,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이혜영 의원은 장애아동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고, 주정영 의원은 롯데 김해관광유통단지의 공공기여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 국비지원 촉구 결의안과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국비 확대 지원 촉구 결의안, 사전투표 도장날인 원칙 회복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다만 일부 결의안을 둘러싸고 의원 간 의견 차이가 나타나 본회의장에서 일부 의원이 퇴장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시의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허윤옥 부의장은 “정책 하나하나가 시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주요 정책의 방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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