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체육관·도서관·건강생활지원센터 구축
주민 편의 기대 속 교통·운영비 과제도 제기

양산시가 사송신도시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을 지원할 복합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송신도시 내 첫 공공 복합편의시설로 지역 생활문화의 중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동면 사송리 일원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사송복합커뮤니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양산시는 동면 사송리 1163번지 일원에 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 공공도서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착공 이후 현재 골조 공사를 완료하고 내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송복합커뮤니티는 사송신도시 내 유일한 공공 복합편의시설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0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 선정 이후 2022년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3년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492억 원으로 국비 50억 원, 도비 42억 원, 시비 400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은 부지면적 1만5천㎡ 가운데 8,79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유아풀, 어린이자료실, 어린이 건강체험관, 건강증진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실내체육관과 공공도서관, 보건교육실, 상담실, 주민참여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사송복합커뮤니티가 개관하면 사송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문화 활동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향후 시설 운영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부담과 교통 접근성 문제, 사송신도시 인구 증가 속도를 고려한 시설 규모의 적정성 등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복합문화시설이 지역의 새로운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준공 이후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 편의성 확보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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