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필드 12개 종목 열전…국내 정상급 선수 기량 겨뤄
무료 관람 개방…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국 장애인 육상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형 스포츠 대회가 김해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김해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제7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00명을 비롯해 임원 및 지도자 350명, 심판 및 운영요원 120명, 선수 보호자 100명, 자원봉사자 40명 등 총 9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을 겸하는 중요한 대회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트랙 8종목(100m, 200m, 400m, 800m, 1,500m, 5,000m, 높이뛰기, 멀리뛰기)과 필드 4종목(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곤봉던지기) 등 총 12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김해시장애인육상연맹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자원봉사 인력과 교통관리 및 통제 인력을 확대 배치해 선수단 안내와 이동 지원, 경기 운영 보조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 경기를 무료로 개방한다”며 “김해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인육상대회를 안전하고 활력 있게 운영해 선수와 시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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