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재배부터 친환경 방제까지 체계적 교육 진행
3월 말 개강, 이론·현장실습 결합형 프로그램 운영

김해시가 도시 속에서 농업을 체험하고 배우는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 일상 가까이에서 농사를 접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제16기 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농업을 단순한 생산 활동이 아닌 생활 속 실천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예채소 재배 기초부터 가정과수 관리 요령, 친환경 재배 및 병해충 방제 기술까지 일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이 중심이다. 총 11회 과정으로, 오는 3월 31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품목별 교육장과 도시농업학습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실습 비중을 높여 참가자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관리하며 농업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민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자가 재배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 달 4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텃밭을 가꾸고 채소를 직접 재배해 보고 싶은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농업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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