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담은 일일공예수업으로 시민 문화여가 확대
세라믹 3D 프린터 화분 제공해 체험 완성도 높여

다가오는 봄을 맞아 김해에서 일상 속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손끝으로 계절을 느끼며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완성하는 이번 수업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 3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2025년부터 운영 중인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매월 계절감에 맞는 주제와 소재를 선정해 시민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프로그램의 주제는 ‘나의 작은 정원’으로,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비즈 식물’ 제작 체험이 마련된다. 비즈 식물은 다양한 색상의 비즈와 와이어, 털실 등을 활용해 꽃이나 관엽식물 형태를 구현한 공예 작품으로, 실제 화분에 고정해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고 조형미와 반짝이는 질감이 돋보여 봄맞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수업은 부산에서 ‘시옷지읒 공방’을 운영 중인 송수진 공예가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비즈 식물의 구조와 제작 기법을 배우고 이를 응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의 세라믹 3D 프린터로 제작한 한정판 도자 화분이 제공돼 체험의 완성도를 높인다.
수업은 3월 7일과 21일, 각각 두 차례씩 총 4회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다. 만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소명 교육 담당은 “색색의 비즈를 고르며 손끝에 집중하는 시간 속에서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반려 비즈 식물과 함께 봄의 감성을 채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