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규백 한국 국방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여 국방 협력을 무기 수출에서 연구 개발(R&D) 및 시스템 혁신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유피아이(UPI)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국은 국방 연구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네트워크 기반 무기 시스템 개발 및 방위 기술 협력을 포함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안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지속 가능한 국방 산업 협력을 강조하고, 사우디 국방부 장관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한국의 첨단 기술과 방위 경험이 자국 방위 능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 국방 전시회에서 한국 방산 기업들이 사우디 시장을 겨냥한 핵심 무기 시스템을 선보이며 협력 모델을 강조했다.
암규백 장관의 이번 사우디 방문은 중동에서 한국의 국방 전략이 단순 거래 기반에서 장기적 R&D 및 기술 이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한국의 방산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살펴보면, 우선 무기 시스템 공급 분야이다. 한국의 주요 방산 기업들은 사우디에 다양한 무기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는 항공기, 미사일 시스템, 전투 차량 등이 포함된다.
단순 제품 수출을 뛰어넘어 한국 기업들은 사우디와의 협력을 통해 방산 기술을 이전하고,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사우디의 방위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한국 기업들은 방위산업 협력은 물론 관련 연관 산업에까지 사우디의 중소기업과 협력,여 생산 및 조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세계 국방 전시회와 같은 국제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 방산 기업들은 사우디 및 다른 국가의 방산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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