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의장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평택시의회가 3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0일까지 8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해 회기 운영에 함께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중심으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안건들은 2월 1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회기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새해 행정의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와 의회의 정책적 호흡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윤하 의원의 7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같은 시기, 다른 결과. 석정과 모산’을 주제로 평택시 주요 개발사업을 둘러싼 행정 판단의 차이를 짚으며 △행정의 일관성과 책임성 확보 △대규모 사업에 대한 재정 파급효과 분석의 제도화 △부채 중심 개발 정책의 전면 재검토 △시민 공론장 확대를 통한 정책 결정 구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은 제9대 평택시의회가 출범한 지 4년을 마무리하는 해”라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선택에 책임으로 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가 형식적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시민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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