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가 세교신도시 주민들의 광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세교1·2지구와 성남 판교·야탑역을 잇는 광역버스 8303번 노선이 2월 2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시는 1월 30일 오후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8303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열고 노선 운행 시작을 공식화했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최병현 오산교통 대표와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노선 개통을 기념했다.
8303번 광역버스는 2월 2일 세교한신더휴에서 출발하는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된다. 총 2대의 차량이 하루 8회 운행하며 세교한신더휴를 출발해 오산초등학교,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입구, 세마중·고교, 세마역 등을 거쳐 판교와 야탑 방면으로 이동한다.
판교와 야탑은 수도권 주요 환승 거점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판교역은 신분당선과 경강선(KTX) 등이 연결돼 있으며, 야탑역은 수인분당선과 연계돼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와 생활권으로 이동이 가능한 교통 요충지로 평가된다.
오산시는 그동안 세교1·2지구를 포함한 신도시 지역의 광역 이동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 노선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앞서 원도심과 운암지구에서 판교·야탑 방면을 연결하는 8301번과 8302번 광역버스를 개통해 운영 중이며, 이번 8303번 신설로 오산 전역의 판교·야탑 접근성이 한층 균형 있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8303번 노선 개통은 세교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이동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 수요를 분석해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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