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주요 변경 사항과 추진 방향 교육, 사업 내용 공유
교육 통해 민관 실무자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강화

청양군이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역 사회 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7일 통합돌봄센터 대강당에서 돌봄 업무 담당 공무원과 민간 실무자 4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는 2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첫 교육에서는 올해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양운영센터와의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각 읍·면의 통합지원창구 실무자들이 군 단위 통합지원회의를 직접 참관하며 실제 사례 결정 과정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현장에서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질 2차와 3차 교육은 의료와 요양의 결합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춰 더욱 전문적인 주제로 구성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정책개발센터가 지자체의 준비 과제를 강의하며, 홍성의료원 전문팀이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등 실제 의료 연계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양군은 이번 연속 교육을 통해 민간과 공공 부문 실무자 사이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숙희 청양군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이 본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적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노후에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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