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지원금 신설·다자녀·청년 추가 혜택…1월 28일부터 접수

김해시가 수송 부문 탄소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기자동차 1,922대와 수소자동차 6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026년에도 무공해차 전환 정책을 속도감 있게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28일 ‘2026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차 보급사업에는 총 294억 원이 투입되며 전기승용차 1,515대, 전기화물차 400대, 전기승합차 5대, 어린이 통학차량 2대가 지원 대상이다.
1차 지원 물량은 1월 26일부터 전기승용차 1,000대, 전기화물차 300대, 전기승합차 3대, 어린이 통학차량 2대로 시작되며, 잔여 물량은 오는 7월 추가 보급될 예정이다.
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754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365만 원, 전기승합차는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량은 최대 1억4,9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올해부터 보조금 매칭비율 일원화로 지원 단가가 전년 대비 축소된 점도 함께 반영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관 등이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구매자는 제작·수입사와 계약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를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이 새롭게 도입된다. 다자녀가구 추가 지원(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과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 국비 20% 추가 지원도 이어진다.
보조금 환수 기준도 강화됐다. 신규 전기차는 등록 후 2년 이내 타 지자체로 명의 이전하거나 수출·말소할 경우 최대 70%까지 환수될 수 있다.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은 총 37억 원 규모로 수소승용 54대, 수소버스 6대 등 60대를 지원하며, 전기차와 함께 1월 28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문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후대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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